그것들을 위해 살지 않겠다고

뭐하고 사는지 물어보긴 어색하고
친구의 네이트온을 따라 친구의 블로그로 들어갔다.

막 대학이라는 곳에 들어와 세상 무서운줄 모르던 시절 제법 친했었지만
어느날 좋은 공연이 있어 같이 갈래?
라는 말에 다른 볼일이 있어 괜찮아 라는 말과 함께
그 뒤론 서서히 멀어진 친구다.

그 친구도 사는게 바빴는지 업데이트가 안 됀지 한참 되었었고
별다른 이야기도 없었지만.
남의 주식이 더 올라 보인다는 걸 알면서도
친구는 왠지 아직도 멋지게 사는 듯이 보이고
그 시절에 나눴던 마음을 나보다 덜 잊은 듯 해 보인다.

그 시절 나는
넌 어떻게 살고 싶냐는 꽤나 근사한 질문에
비싼 자동차, 근사한 홈씨어터, 큰 집 같이 세상이 가르치는 욕망을 자신의 욕망으로 착각하고 얻기 위해서 인생을 낭비 하지 않겠다고 대답 했더랬다.
제법 오랬동안 그런 마음으로 살다가.
아마도 지금 기억엔 세상의 룰을 가르치는 군대라는 곳을 다녀오고 복학생 아저씨가 되면서 가슴 한구석에 넣어둔 듯 하다.

친구의 글과 사진을 보니
지구 반대편에서 1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어도
갑자기 그 시절이 생각나고 그립다.

자본주의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인 두려움이라는 놈 때문에
지금은 그냥 말 그대로 별일 없이 산다.
물론 그렇다고 앞에 세 가지를 가진 것도 아니다.

요즘은 고민이 많다.
그중에 가장 큰 건 내가 진짜 하고 싶은게 뭔가 이다.
장군님과 아기씨께도 물어보고도
이 나이를 처먹도록 그걸 하나 모르던 나는
10년전의 나를 만나서 정답의 힌트를 얻은 듯 하다.

고맙다 친구야.

NIKE SPORTSWEAR: NSW+FBGT from fla on Vimeo. 기타

NIKE SPORTSWEAR: NSW+FBGT from fla on Vimeo.


강아지 들석들석이 하이라이트!!


나를 위한 가계부 계정과목 체리피킹

9k가계부를 2년쯤 사용하고 있다.

  • 카드별 사용내역을 보여줘 필수사용액을 계산하기 쉬움
  • 신용카드 선결제도 계산 가능
  • 파이어 폭스에서 사용 가능
  • 웹 가계부라 언제나 접속 가능

꾸준이 사용하게 되는 이유로

등이 있다.



 하지만, 2년동안 써가면서 이것저것 덧붙인지라 계정과목도 엉망이고 카드, 통장 계정도 엉망인지라 갈아엎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회계의 절반은 계정과목(응??)이라는 말처럼 시중에 사용되는 몇 가지 가계부들의 계정과목을 종합해서 가계부용 계정과목을 정리해 보았다.


식료품
  • 주식
  • 부식
  • 외식
  • 커피
  • 마트(마트에서 산 건 왠 만하면 식료품이니.. 너무 깐깐하게 나누지 않기 위해)
  • 기타식료품비
헌금
  • 감사헌금
  • 십일조
  • 기타헌금
용돈
  • 부모님 용돈
  • 동생 용돈
  • 기타 용돈
경조사비
  • 기부금
  • 모임회비
  • 병문안
  • 선물
  • 조의금
  • 축의금
  • 기타경조사비
보험료
  • 생명보험
  • 소멸성보험
  • 연금보험
  • 기타보험
통신비
  • 인터넷
  • 집전화
  • 휴대폰
  • 기타통신비
교통비_자동차
  • 관리비
  • 보험료
  • 수리비
  • 연료비
  • 자동차 기타
교통비
  • 기차/고속버스
  • 대중교통비
  • 택시비
  • 기타 교통비

교육비
  • 영어
  • 학원비
  • 기타교육

생활비
  • 전자/가전제품
  • 문구잡화
  • 미용비
  • 생활용품
  • 세탁비
  • 의복비
  • 화장품
  • 기타생활비
공과금
  • 도시가스
  • 수도요금
  • 전기요금
  • 기타 공과금
문화생활
  • 영화
  • 도서
  • 스포츠
  • 여행
  • 관람료
  • 기타 문화생활
주거비
  • 관리비
  • 수리비
  • 월세
  • 기타 주거비

ps. 혼자 사는 자취생 기준에 맞추어 작성했으니 가족단위에서는 육아등 추가적인 계정과목이 필요할듯 하다




생산자 균형조건

생산자 균형조건에 따라서 현재 우리나라 기업의 한계기술대체율이 노동을 줄이고 자본을 사는게 효율을 달성하는데 유리하기때문에 우리는 실업에 시달리는 걸까??

파이어폭스 웹메일알리미에서 엠팔 사용하기 생각하기

유용한 확장기능들 때문에 파이어폭스를 메인 브라우저로 사용중인데 웹메일 알리미도 그 중 하나다.

하지만 네이트가 엠파스를 먹은 후 웹메일 알리미에서 empal이 등록이 안 돼 한동안 고생했었다.
파이어폭스 사용자 중 웹메일알리미 사용자 중 엠팔 사용자라는 아마 대한민국 극 소수 층에 대한 배려는 당연히 없을 꺼라 생각하고 있었고 sk네트웍스 다니는 친구에게 물어봐도(당연히 부서가 다르니) 모르던(혹은 별로 관심 없어보이던) 문제의 해결법을 삽질 끝에 알아냈다. -_-b


1. 설정에서 엠파스로 등록하면 당연히 안된다.
2. 네이트로 등록시 @empal.com으로 등록해도 안된다.
3. @empas.com으로 마무리 해주면 된다

컴퓨터에 대해서는 「김여사 마트용 드라이빙 스킬」정도의 능력 밖에 없기에 이유는 모른다... 그냥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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